오랜만에 둘러 보았더니...

오랜만에 짬 좀 내서 물생활 관련 싸이트, 샾 몇 군데를 둘러본다.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 정리하는 사람들, 시작하는 사람들...돌고 도는 쳇바퀴처럼 그렇게 오늘도 아쿠아 취미생활 싸이클은 돌아간다.

 

아무래도 가장 관심을 많이 기울이면서 물생활 했던 디스커스와 팬시구피 라인을 살펴보게 되는데 그리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

 

그나마 디커는 야생종이 상당히 국내에 보급되어 있는 것 같은데 비해 구피쪽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 넘들이 그 넘들이다.

 

품종명과 상품명을 조금 달리해서 나오는 애들이 거의 대부분이라 큰 변화가 없다.

조금이 아니라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이제 또 날씨가 차가워지기 시작하면서 물꾼들의 작은 시련이 서서히 시작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