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香물풍
디커를 하다보면 인공부화를 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어미가 알을 자꾸 먹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 산란상에 망을 씌우기도 하지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면 역시 인공부화라고 할 수 있지요. 이와 다른 의미로 인공부화를 하는 경우라면 좋은 품종인 경우에 산란싸이클을 빨리 돌리기 위해 인공부화를 하는데 이 경우 산란 후 일주일 정도면 어미는 또 산란을 하기 때문에 주로 상업적인 의미에서 산란상을 어미로 부터 분리하여 인공부화를 하는 경우입니다. 인공부화를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별도의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산란상을 옮긴 후 부화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야겠죠. 쌍수조와 같이 큰 규모의 수조는 필요없습니다.오히려 부화 후 치어들이 사료를 찾아 먹는데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작은 규모면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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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DIY Filter를 구성해서 정말 '즐물'하는 매니아 영상 한 편 소개해 보아요. 볼품은 없지만 자작이라는 그 재미를 만끽하면서 즐물을, 그야말로 취미생활을 엔조이하는 어느 물꾼의 영상.굳이 좀 설명하자면 여과성능에서는 역시 상면입니다.여튼 이 물꾼의 수조환경은 그야말로 정말 자연스런 환경이라 할 수 있겠네요. 개구리밥도 둥둥 떠있는 수조환경인데 특히 구피(사실 영어발음은 거피가 맞습니다)에겐 천연스러울 정도로 자연스런 환경이라 할 수 있지요.물살없이 고여있는 듯 하면서도 위로 부터 낙수되면서 자연스럽게 약간의 물살도 있고 동시에 산소공급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취미생활은 내가 만족하면 되는 것이라는 점,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네온 하프블랙블루(NEON HB BLUE) 제목에서 처럼 크기가 장난이 아닌 숫넘들이네요. 십이삼년 좀 더 됐을까요? 국내 모수족관에 풀레드 킹품종이 처음 수입되었을 때 직접 생물을 본 적이 있었는데거짓말 좀 보태서 멸치만한 덩치에 놀란 적이 있습니다. 불행히도 수입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시름시름 판매처에서 거의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지요. 이유는 국내 일반 축양환경(수조환경)에서 견디지 못했던 거지요. 위 영상을 보시는 분들요, 자신의 축양환경과 다른 점을 확연하게 확인할 수 있죠? 뭐가 다르다는거지?라고 한다면 관찰력을 의심해야 합니다.^^;; 바닥재를 보세요. 구피는 최소 산호사 또는 자연석 바닥재를 사용하는 것을 강추해 드립니다. 구피가 선호하는 수질은 약알카리 수질이라고 수향이가 목이 메이도록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