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香물풍
디커를 하다보면 인공부화를 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어미가 알을 자꾸 먹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 산란상에 망을 씌우기도 하지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면 역시 인공부화라고 할 수 있지요. 이와 다른 의미로 인공부화를 하는 경우라면 좋은 품종인 경우에 산란싸이클을 빨리 돌리기 위해 인공부화를 하는데 이 경우 산란 후 일주일 정도면 어미는 또 산란을 하기 때문에 주로 상업적인 의미에서 산란상을 어미로 부터 분리하여 인공부화를 하는 경우입니다. 인공부화를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별도의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산란상을 옮긴 후 부화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야겠죠. 쌍수조와 같이 큰 규모의 수조는 필요없습니다.오히려 부화 후 치어들이 사료를 찾아 먹는데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작은 규모면 충분합니다. ..
디스커스 사료 만들기 참고해 보세요.
아래 치어 사료급여 영상은 참고영상입니다. ▲ 디스커스 치어 사료 급여하기(자작) ▼ 또 다른 치어 사료급여 영상 치어사료~하면 절대적으로 브라인슈림프를 손꼽는데 주저할 이유는 없습니다만 또한 브라인슈림프가 절대적이라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느 누군가 브라인슈림프를 치어사료로 급여하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 치어사료=브라인슈림프라는 등식이 성립하다시피 한 것이기 때문에 브리더의 스킬과 노하우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사료, 다른 급여방법으로 자신이 축양하고 브리딩하는 애어들을 잘 키울 수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수향이는 디커치어 첫 사료를 탈각으로 대략 3일 정도 키워 올린 후 비트를 갈아서 급여함으로서 치어때 부터 비트에 완전 적응시켜 비트를 거부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브리딩은 브리더의 스킬과 노하우에 ..
이번 디스커즈 메인재료는 염소염통입니다. 바로가기
메인재료가 칠면조 염통과 간을 주원료로 하는 디스커스 푸드 제조장면입니다. 믹서를 사용하지 말고 고기분쇄기 사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다 싶습니다만 굳이 사족을 달자면 믹서로 갈아버리면 완전히 가루처럼 갈려져버리는데 분쇄기로 갈면 가루처럼 갈리지 않고 끈적임?이 유지되어 가공하기도 좋고 디커가 먹기 좋은 먹이모양을 갖출 수 있게 되면서 수질변화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지요. 칠면조 염통과 간에 기타 여러 부수적인 재료를 합성해서 제조하는데요 완성되기까지 모든 제조공정을 오픈하고 있습니다. 참고해 보시라고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가기
아마존의 네그로강(Rio Negro)과 솔리모에스강(Rio Solimoes) 합류지점입니다. (사진 우; 클릭하면 확대) 디커할 때 포스팅했다가 브리딩 관련블로그로 포맷변경하면서 일반 정보는 모두 내렸었는데요 참고정보로 몇 년만에 다시 포스팅 해 봅니다. 네그로강은 우리에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널리 알려져 있는 야생 헤켈의 주산지로 인식되어 있지요. 야생 헤켈~하면 일반적으로 바로 네그로강에서 채집된 헤켈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또 가장 선명한 바를 유지하고 있는 혈통인 관계로 일찌기 헤켈 주산지이자 네그로 헤켈 품종을 가장 좋은 혈통의 품종으로 알아 줍니다. 네그로강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블랙워터(Black Water)~!!! 커피색과 같은 어두운 흙갈색의 산성물인데요 우리가 야생헤켈을 축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