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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밀원 본가 할머니 안흥찐빵

물내음 水香 2016. 12. 22. 19:08


 

야참이라고 하기까지엔 무리가 있겠지만 밤에 입이 좀 심심하고 출출하다 싶을 때,

겨울 밤 따끈하게 전자렌지에 데어먹기 딱 좋네요.

 
"밀원 본가 원조 할머니 안흥찐빵"
 
크기도 일반 호빵보다 작아서 출출할 때 한 두개 먹어주면 아주 좋군요. 
한 박스 30개짜리로 구입해 봤는데요 호박찐빵, 일반 흰색찐빵과 현미찐빵으로 각 10개씩, 
내용물은 모두 단팥입니다. 
 
달지 않고 담백해서 좋다는 분도 있던데 애들과 함께 드시거나 저같이 약간 달짝지근한 맛을 원하신다면 
찰떡을 조총에 찍어 먹듯 그렇게 올리고당에 찍어 먹으니 아주 맛있네요.

 

울내외 저녁에 서너개 먹으니 30개여도 이거 금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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