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STAND K2 사용후기

노트북 스탠드 살펴보는데 재미있는 스탠드가 눈에 띄네요.

루스트 스탠드(Roost Stand)와 기능과 생김새가 닮아도 너무나 닮은 중국산 NEXSTAND K2라는 스탠드.

루스트 스탠드는 이런 모습.

https://www.youtube.com/watch?v=Pzy5fUlE6G0&feature=youtu.be

바로 이 루스트 스탠드를 이미테이트했다는 넥스 스탠드 K2.

 

위 루스트 스탠드 영상을 봤으면 넥스 스탠드K2 사용법 역시 동일합니다.

가격?

가격은 루스트 스탠드의 절반 정도 됩니다.

 

아들이 17인치 대화면 놋북에는 높낮이 조절이 되지 않는 쿨러마스터 U3플러스 쿨러를 사용하고 있는데 노트북 화면이 눈높이 아래 위치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자세가 좋지 않아서인지 거북목은 아니지만 목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더군요.

 

지 누나는 높낮이가 조절되는 쿨러를 사용하고 있어서 화면이 거의 눈높이와 일직선이 되어서 괜찮은데 아들은 뭔가 집중하다 보면 고개가 자꾸 하향하는 것 같아서 노트북 스탠드를 살펴보기 시작.

 

본인 역시 놋북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렇지 않아도 받침대를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검색하다 넥스 스탠드K2로 OK~!!!

다음날인 오늘 배송이 되었네요.

 

▼ 박스를 열어보니 오호~??? 꽤 그럴싸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비록 싸구려 부직포 비슷한 천이라고는 하지만 파우치에 담겨 있고 간단 매뉴얼까지~

 

▼ 아주 단순하게 생겼죠.

한눈에도 아~ 아이디어 제품이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만큼 쌈박한 모습.

펼치고 접는 기능은 위 영상에서 확인하셨으니 긴 설명은 필요 없을 듯~

 

재질은 분명 플라스틱인데~

아들 놋북이야 17인치라고 하지만 두 손가락으로 들 정도로 가벼운 LG그램이니 해당되지 않겠지만 이게 15.6인치 2.43Kg을 버틸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 펼쳐 보니 안정성이 꽤 있어 보이네요.  펼치지 전까지는 이게 과연? 생각이었는데~~~

 

▼ 추가로 동봉되어 있는 스페이서를 아크 받침대에 끼워 봅니다.

이 스페이서는 두께가 얇은 놋북이나 패드를 사용할 때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아래 처럼 아크 받침대에 끼워서 간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페이서라고 했군요.

 

▼ 현재 사용중인 구형 LG 놋북. 15.6인치에 2.43Kg 씩이나 되는 무게가 있는 놋북을 잘 받쳐 주네요.

 

구형 놋북이라서 두께가 있어 스페이서를 끼우지 않아도 아크 받침대에 아주 딱 들어 맞네요.

아들 17인치 LG그램은 쿨러마스터 U3플러스 받침대와 함께 얹었더니 스페이서 필요없이 딱 들어 맞습니다.

 

생각보다 괜찮군요. 

눈과 거의 일직선으로 화면을 올려 놓으니 아무래도 고개도 들게 되고 눈도 덜 피곤한 것 같아 가성비 좋은 놋북 스탠드 하나 건진 기분입니다.

 

혹시 좌표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https://smartstore.naver.com/gadget/products/4429340424?NaPm=ct%3Dka5ce3i3%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f274ca8d026313c286d32b5f9c53745b86d26f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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